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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훈

Münster / 110x18x15cm / einige gefundenen Sachen auf der Straße, Etalol, Fluorescein Natrium, Aquarium / 2012-2013

뮌스터 / 수족관, 길에 버려진 것들, 에탄올, 플루오레세인 나트륨 / 110x18x15cm / 2012-2013

나라마다 그리고 도시마다 그곳에 길 위에 버려진, 잃어버린 파편들은 마치 시간을 그리고 공간을 기록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도 하는 듯하다. 또한 그 도시를 이해하는 하나의 단서가 된다. 현재까지 독일의 뮌스터, 경기도 용인, 수원, 고양시, 인천, 이태원에서 길 위에 버려진 것을 수집하고 수족관 안에 배치하여 작은 풍경을 꾸미고, 플루오레세인 나트륨 가루를 넣어 버려진 것들을 눈에 띄게 만들었다. 이를 통해 그 도시와 장소 그리고 시간을 다시 새겨보는 작업이다.

용인 Yongin, 수원 Suwon 수족관, 길위에 버려진 것들, 플루오레세인 나트륨 110x18x15cm, 2017

고양 goyang 수족관, 길위에 버려진 것들, 플루오레세인 나트륨 110x18x15cm 2017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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